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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6 09:41

수정 2023.09.26 09:41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중앙)가 전통시장을 찾은 모습. 고창군 제공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중앙)가 전통시장을 찾은 모습. 고창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 고창군이 추석을 앞두고 고창시장 등 지역 6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장보기 행사는 고창군 공무원과 유관 단체들이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각 부서별로 분산해 자율적으로 한다.

또 추석 제수 품목 가격동향 파악과 물가 지도점검반을 별도로 편성해 주요품목 가격표시제와 불공정거래 행위도 점검한다.


앞서 고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고창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해 10% 할인판매를 시작했다. 물가 상승 등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석맞이 장보기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추석에는 온누리상품권과 고창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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