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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소프트 '플렉스지', 온라인 쇼핑몰 1500개 돌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9.26 12:34

수정 2023.09.26 12:34

위드소프트 플렉스지. 위드소프트 제공.
위드소프트 플렉스지. 위드소프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위드소프트 '플렉스지'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체 수가 1500개를 돌파했다.

26일 위드소프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뒤 만 2년 만에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 온라인 쇼핑몰 매출도 누적 5000억원을 넘어섰다.

위드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3월 기준 위드소프트 서비스 이용 업체 거래 금액은 1조원 이상"이라며 "올해 누적 거래 2조원 돌파를 목표로 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고 설명했다.

위드소프트는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으로 대변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쇼핑몰 창업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쇼핑몰 매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편리한 온라인 쇼핑몰 구축, 운영을 위해 쇼핑몰 운영자가 코딩이나 개발할 필요가 없는 '노코드' 시스템을 구현한 플렉스지는 누구나 간편하게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게 특화한 이커머스 서비스다.
특히,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몰과 앱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김형준 위드소프트 대표는 "단순한 쇼핑몰 구축과 운영이 아닌 판매와 매출에 기반하는 다양한 기능을 쇼핑몰 사업자 입장에서 고민하고 확대할 예정"이라며 "더 빠른 실행을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적인 업체들을 모색 중이다.
제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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