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대한적십자사, 종합구호훈련 실시..재난 대응 강화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0.24 13:53

수정 2023.10.24 13:53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1~22일 양일간 강원 원주시 소재 강원도자연학습원에서 ‘2023년 종합구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21~22일 양일간 강원 원주시 소재 강원도자연학습원에서 ‘2023년 종합구호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1~22일 이틀간 강원 원주시 소재 강원도자연학습원에서 ‘2023년 종합구호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재난대응봉사회 전국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난대응봉사회 강원특별자치도협의회가 주관한다.
재난 발생 시 이재민 구호를 위한 재난구호시스템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재철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봉사회 전국협의회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 발생 시 누구보다 신속하게 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과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른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매년 지역별로 재난구호종합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