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이번 평가에서 이사회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개최한 이사회 회의에서 사외이사 출석률이 100%에 달하는 등 참여율이 높고, 경영 현안에 대한 이사회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배구조 관련 현황에 대해 성실하게 공시하고, 컴플라이언스 원칙을 준수하며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운영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건전한 지배구조를 만들기 위해 이사회의 역할과 기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지배구조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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