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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클라우드는 지난해부터 파일럿 형태로 진행해 온 웨비나에 대한 참석자들을 높은 반응을 확인, 오는 9일부터 정기 웨비나 형태로 운영하기로 했다.
첫 웨비나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KT클라우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서비스 성능 개선을 위한 신규상품 론칭'을 주제로 2개의 세션을 구성, KT클라우드의 'AI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리형 데이터베이스(DB)'를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 첫 세션은 슬라이싱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인공지능(AI) 추론 전용 인프라 서비스 'AI SERV'를 다룬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고객사들의 데이터베이스(DB) 구축과 시스템 운영을 자동적으로 관리해주는 오픈 소스 기반의 DB 서비스 'DBaaS'의 주요 기능과 특징을 시연과 함께 소개한다.
KT클라우드 웨비나는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발표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웨비나에 참석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남충범 KT클라우드 본부장은 "KT클라우드 웨비나는 시공간 제약 없이 다양한 고객사, 협력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클라우드 시장 전망과 전략, 신규 상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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