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역과 연결되는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 마리나G7 상가 A동 207 록명헌 앞마당에서 오는 18일 오후 4시 전통문화 '태평무 알림마당'이 열린다.
6일 지역 문화계에 따르면 이날 태평무 알림마당은 7명의 무용단과 어린이 무용단이 김혜경 이수자의 해설에 맞춰 공연하게 된다.
이날 공연은 지전춤(김진홍류), 한량무, 난타(어린이 풍류대장), 태평무(강선영류) 순으로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태평무는 왕과 왕비의 복장으로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으로 강선영류와 한영숙류가 있다. 강선영류는 장중함과 엄숙함이 배어 있다. 우아하고 화려해 춤의 기품을 느낄수 있다.
김혜경 선생은 강선영류 이수자이기도 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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