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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호실적' 위메이드, 17%대 급등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08 10:26

수정 2023.11.08 10:26

위메이드 CI. 뉴시스
위메이드 CI.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가 호실적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52분 기준 위메이드는 전날보다 17.08% 오른 5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계열사 위메이드맥스(25.48%)도 동반 강세다.

전날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3·4분기 영업이익이 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55억원으로 117.5% 증가했고, 순이익도 379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다.

'미르4'와 '미르M' 관련 판호 발급 관련한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이날 투자자 대상 위메이드 및 위메이드맥스 3·4분기 실적 관련 투자설명회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 서비스사와와 퍼블리싱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각각 내년 2·4분기, 4·4분기 내 판호를 발급받는 데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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