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부산시 강서구 국민체육센터가 지난 13일 개최한 ‘제1회 강서구 장애인 체육 대축전’에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구급차와 의료부스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발굴, 장애인의 건강증진 등을 위해 약 250여명의 장애인이 참석해 각 종목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친목을 도모했다.
부산 강서구에는 장애인 5000여명, 장애인 생활 체육동호회 2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체육회 행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선수들은 이날 의료부스를 방문해 건강 상담도 받고 경기 중에 발생한 상처를 치료받기도 했다.
갑을녹산병원은 올해만 다섯번째 강서구 지역 행사에 의료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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