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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7 14:04

수정 2023.11.27 14:04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남 순천시가 연말연시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 안정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연말연시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 안정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순천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연말연시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 안정을 위해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1개월간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지류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개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월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형(카드 또는 QR)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지류형 상품권은 순천지역 농협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10% 특별 할인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면서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상품권을 이용해 실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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