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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동대문소방서와 '중대재해' 모의훈련 실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28 09:27

수정 2023.11.28 09:27

중대재해 발생 시 인적·물적 손실 최소화
임직원 초동대처 강화, 응급 및 소방훈련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한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에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동아제약 제공.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한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에서 임직원들이 심폐소생술(CPR)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동아제약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아제약은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제약 본사에서 동대문소방서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인적, 물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의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응급훈련과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CPR)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대피용품 사용 방법 등 실제 피해자 구호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안전교육을 받았다.

소방훈련에서는 완강기 사용법과 로프 매듭법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초기 진행 시 소화 요령법을 숙지하는 화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해부터 안전보건 개선 제안대회 및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꾸준히 진행해 재해 예방과 인식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재해예방 인식을 제고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선제적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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