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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1.30 10:37

수정 2023.11.30 10:37

신영재 홍천군수.
신영재 홍천군수.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가 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2023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정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30일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군은 전체 면적의 81% 이상이 산림인 전국 제1의 산림도시로, 매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보호와 육성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 조성을 통해 탄소흡수원 구축과 녹색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또한 녹지경관과 산림복지 휴양공간을 확충하고 산림문화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림환경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노력해왔다.

특히 강원 영서권 목재문화 보급의 중심역할을 하고 목재품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보행 약자층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에 국산목재를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확산에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정책 부분에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산림환경 증진을 위해 매년 산림자원을 적극 육성하고 울창한 산림을 재해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녹지경관과 산림복지 휴양 확충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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