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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흔들림 없는 짐벌캠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04 09:55

수정 2023.12.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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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팅크웨어가 흔들림 없는 짐벌캠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을 출시한다.

4일 팅크웨어에 따르면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은 지난해 4월 출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NC 100'의 후속으로 흔들림 없이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3축 짐벌 기술과 흔들림 보정 기술을 탑재해 야외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얼굴과 신체 상반신을 인식하는 AI트레킹 △빠르게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트레킹 △최대 5명까지 등록된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페이스아이디 트래킹 △반려동물이나 사물까지 추적하는 액티브트레킹 기능을 제공한다.

촬영자는 본인이 보는 시선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을 수 있고 간단한 설정만으로 세로모드, 숏폼모드, 슬로우모션, 하이퍼랩스 등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영상 기법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선된 5GHz내장 와이파이로 기존 제품보다 전송 속도를 90% 향상시켰으며, 블루투스가 내장돼 있어 촬영 및 편집을 위해 복잡하게 기계에 연결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은 4K 60프레임으로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향상된 흔들림 보정 기술로 어떠한 환경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촬영이 가능하다"며 "세로 모드, 타임 랩스 등 사용자의 촬영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능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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