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 가격이 4만달러를 돌파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한화투자증권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97% 상승한 7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3.52% 오른 3190원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20개월 만에 처음으로 4만달러를 돌파하면서 두나무 지분을 보유한 한화투자증권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두나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 우리기술투자(25.17%), 위지트(11.67%) 등도 강세다. 우리기술투자는 두나무 지분을 갖고 있고, 위지트는 자회사 티사이언티픽이 빗썸코리아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가상자산 관련주로 묶인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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