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2023년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보고대회 및 학교 밖 청소년 종업식’을 개최해 그간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익산시 직영으로 운영되는 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 심리상담, 부모상담, 심리검사, 긴급구조, 자립, 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 밖 청소년,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 발표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시장상 수여, 내담자 상담 수기 발표 등이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한 해를 돌아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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