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볼디스트를 전개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 따르면 볼디스트의 '다운 컬렉션'은 겨울철 고공이나 외부에서 활동하는 워커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작업 환경에서 반드시 필요한 모든 기능을 집약했다. 볼디스트는 상품에 이러한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시켜 워커들이 오롯이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운 컬렉션'을 완성했다.
워크 퍼텍스 숏 패딩은 투습, 방수 기능성 최상위 라인인 퍼텍스 쉴드 원단을 적용, 외부의 습기를 차단하고 동시에 내부의 땀과 습기는 원활히 배출되도록 해준다. 또한 팔꿈치 부위에는 내마모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코듀라 소재를 덧방 적용해 찢어지거나 마모되지 않도록 손상을 방지해준다. 내외부 7개 포켓, 필요시 꺼낼 수 있는 후드 장착, 다용도 고리, 펜꽂이 웨빙, 소맷단 밴딩과 벨크로 여밈 등 작업 환경에 필요한 디테일을 강조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11월말 기준 누적 판매율 60% 이상을 기록 중이다.
워크 다이니마 구스 다운은 고기능성 특수 원단을 적용, 다양한 워크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에 도움을 주는 볼디스트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궁극의 다운 재킷이다. 다이니마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섬유 중 하나인 초고분자량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져, 강철보다 15배 강한 인장 강도를 자랑한다. 내구성과 활동성에 도움을 주고 쾌적한 착용감까지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2주만에 30% 판매량을 기록, 겨울의 한복판인 12월부터 본격적인 판매 신장 곡선을 그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볼디스트 관계자는 "다운 컬렉션은 겨울철 워크웨어 환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까지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최고의 실용을 갖춘 제품"이라며 "특히 워크 다이니마 구스 다운은 워크웨어 중 고기능 특수원단을 사용한 최상위 레벨로서 앞으로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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