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부산진구노인복지관 주최로 진행되는 '1만세대 김장나눔'이다. (재)부산문화회관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하고 임직원과 노조원 30여명이 직접 김장을 담그는 활동에 동참했다.
김장김치는 복지관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직접 참여한 이정필 대표이사는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나눔으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부산문화회관은 2017년 재단법인 출범 이후 문화소외계층 공연관람 지원, 찾아가는 공연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나눔사업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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