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제주반도체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과 관련해 단기적으로 회사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일 제주반도체 관계자는 "2024년 사업계획 및 매출액에 대해 확정한 바 없다"며 "글로벌 경제상황 및 반도체 수급상황 등 대내외 환경에 따라 매출 및 영업실적의 변동성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어 "온디바이스 AI과 관련, 장기적으로 그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회사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제주반도체 측은 퀄컴 및 미디어텍 등 글로벌 핵심칩셋업체의 신규제품에 대한 추가 인증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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