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나눔바자회를 열고 연말 이웃사랑을 나눈다.
13일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의 일환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바자회를 연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 백화점에서 열릴 이번 바자회는 공영홈쇼핑의 인기상품 중 생활용품, 건강식품 등 14개 상품을 선정해 최대 80% 할인된 파격가로 판매한다. 바자회의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연말 중기부 주관 ‘윈윈터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한 바자회에서 큰 인기를 모은 ‘더흑염소진액’을 이번에도 특가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웰메이드 마스크’, ‘끌레드벨 기초 화장품’, ‘왕의 백문동’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영진 공영홈쇼핑 사회문화팀 부장은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진정한 사회공헌, 모범적 공공기관 ESG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연말연시를 위해 공영홈쇼핑이 알차게 준비한 ‘온기나눔 바자회’에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나눔바자회 판매수익금 1500만원을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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