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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온그룹이 재무건전성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가온그룹 관계자는 "이날 시장에서는 P-CBO 관련 신용평가 등급 하락으로 과도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가온그룹은 실상 지난 상반기 실적 저점을 찍은 이후 상승 전환 기류를 타고 있으며, 재무건전성 회복에 이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가온그룹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세계 경제 위기와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반도체 등 주요 원재료를 선확보했다. 이 부분이 재고자산 등에 반영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가온그룹은 최근 북미와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며, 내년도 실적 턴어라운드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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