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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HVDC건설본부, 강원지역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 전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2 16:54

수정 2023.12.22 16:54

한전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는 지난 21일 영월군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했다.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 제공
한전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는 지난 21일 영월군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했다.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 제공

한전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는 지난달 홍천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 제공
한전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는 지난달 홍천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했다.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 홍천·횡성·영월지사는 겨울철을 맞아 강원지역 곳곳에서 사회복지단체들과 협업해 김장김치, 쌀, 연탄, 난방유 등 생필품을 주민들에게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22일 한국전력공사 HVDC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9일 홍천군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비용을 후원하고 한전 직원들이 직접 김치 나눔봉사에 참여했다.

또 지난 14일에는 홍천군과 횡성군 23가구, 21일에는 영월군 25가구의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연탄, 난방유 등 생필품을 집집마다 전달하며 주민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한전 HVDC건설본부와 강원본부는 2021년도부터 2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홍천군체육회 소속 여자 배구 유소년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3월 영월군 상동읍에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인 전국 최초 공립야구 고등학교(가칭 상동 야구고)에 500만원 상당의 운영 용품을 기부했다.


한전 HVDC건설본부 관계자는 “부족하나마 강원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여러가지 지원 방안을 마련 중이다”며 "앞으로도 강원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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