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새해 먹거리부터 통크게 쏜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12.28 18:07

수정 2023.12.28 18:07

롯데마트·슈퍼 '값진행사'
신세계에 이어 롯데도 연말연시를 맞이해 대대적인 세일에 돌입했다. 롯데마트와 슈퍼뿐만 아니라 롯데온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고물가로 인해 힘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28일 롯데마트와 슈퍼는 이날부터 1월 3일까지 전 점에서 '값진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많이 먹는 떡국, 찜갈비 등 새해 먹거리 위주로 할인한다.

먼저 새해 대표 음식인 떡국 재료를 반값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1등급 한우 사태,.목심 국거리용(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반값인 2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1등급 한우 양지 국거리용(100g)'과 '호주산 살치살 국거리용(100g)'을 각 5936원, 4655원에 30% 할인 판매한다. 떡국이나 부침 재료에 많이 쓰이는 '행복생생란(대란/30구/국산)'도 28일부터 31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1000원 할인한 5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슈퍼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한우 1등급 세절 국거리용(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3594원에 판매하고, 'CJ 1등급 깨끗한 계란(대란/25입)'은 약 20%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떡국 필수 재료인 '우정본가 국내산 떡국떡(1kg)'과 '우정본가 쫄깃한 쌀 떡국떡(1kg)'은 각 5990원, 2990원에 내놓는다.

식후에 즐기기 좋은 과일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딸기 전 품목'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필리핀산 바나나(2.1kg)'를 499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롯데온이 29일부터 31일까지 '72시간 라스트찬스' 행사를 진행한다. '72시간 라스트찬스'는 매월 마지막 3일(72시간)동안 진행하는 행사로, 한 달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상품들을 모아 할인한다.

특히 이번 '72시간 라스트찬스'는 겨울 시즌 상품을 '겨울 코디룩', '겨울철 피부 관리템', '겨울 감성 인테리어' 등으로 나눠 선보이며, 새해 결심 상품을 '건강 지킴이 영양제', '다이어트&운동용품' 등으로 나눠 제안한다.
더불어 관련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 및 카카오페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적인 '겨을 코디룩' 상품으로 '숲'과 '비지트인뉴욕'의 겨울 패딩 및 코트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해 3만 7000원대부터 선보인다.
'시크루즈 빅사이즈 기모 원피스' 인기상품 100종을 선정해 1만 3000원대부터 선보인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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