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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빛레이저, 스팩합병 상장 이틀째 강세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05 10:04

수정 2024.01.05 10:04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스팩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 한빛레이저가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39분 기준 한빛레이저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80% 오른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빛레이저는 기준가(4870원) 대비 29.98% 급등한 633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빛레이저는 DB금융스팩10호와 스팩 소멸 방식을 통해 합병 상장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한빛레이저는 이차전지, 반도체 관련 고객사에 레이저 응용시스템과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지난해 매출액 205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


한빛레이저는 상장으로 모집한 자금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고객사 확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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