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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유해란 등 호화군단 2024 '팀 테일러메이드' 떴다... 비밀병기 'Qi10' 장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1 18:14

수정 2024.01.21 18:14

유해란, 김수지, 정찬민 'Qi10과 함께 새 시즌 기대'
용띠 스타 임희정은 '비상 준비'
임지유, 박예지, 이동은 등 뉴페이스도 새롭게 합류
2024 팀 테일러메이드 떴다... 왼쪽부터 임지유-이동은-박예지-임희정-김수지-유해란-정찬민
2024 팀 테일러메이드 떴다... 왼쪽부터 임지유-이동은-박예지-임희정-김수지-유해란-정찬민

[파이낸셜뉴스] 테일러메이드가 2024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단을 공개했다.

국내 장타자 정찬민과 LPGA 신인왕 유해란, 용띠스타 임희정은 물론 KLPGA 통산 5승의 김수지, 그리고 임지유, 박예지, 이동은도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

2024시즌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단의 주무기는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10'이다. 테일러메이드는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테일러메이드 '2024 UNPACKED INVITATIONAL 론칭쇼'를 열고 신제품 Qi10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론칭쇼에 참석한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은 신제품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2024 팀 테일러메이드 떴다
2024 팀 테일러메이드 떴다


202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상 수상자 유해란은 "가장 좋아하는 테일러메이드 용품은 드라이버와 볼"이라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 Qi10과 함께하는 새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해란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테일러메이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통산 5승을 기록했고, 지난해 LPGA투어에 데뷔해 1승을 올리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2024 팀 테일러메이드 떴다
2024 팀 테일러메이드 떴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표 장타자 정찬민은 론칭쇼에서 Qi10 드라이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정찬민은 "이번 신제품을 테스트했을 때 비거리는 물론 높은 관성모멘트(MOI)로 관용성이 뛰어난 클럽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신제품과 함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여 올 시즌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4 팀 테일러메이드 떴다
2024 팀 테일러메이드 떴다

2000년생 '용띠 스타' 임희정은 푸른 용의 해 비상을 꿈꾼다. 임희정은 "테일러메이드 신제품과 함께 올해 힘차게 날아올라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KLPGA 통산 5승의 김수지도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로 골프 팬 앞에 섰다. 김수지는 "설레는 마음으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 팀 테일러메이드에 합류한 새 얼굴도 눈에 띈다. 임지유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해 KLPGA 루키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임지유는 "팀 테일러메이드 일원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서 영광"이라며 "테일러메이드와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유는 테일러메이드가 여자골프 발전과 유망 선수 발굴 및 후원을 목적으로 개최한 '테일러메이드 제2회 드림챌린지'에서 3위로 입상한 바 있다.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예지와 국가대표 출신이자 올 시즌 루키 이동은도 2024 팀 테일러메이드에 새롭게 합류하며 오는 시즌 각오를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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