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창업·벤처기업이면 무료로 공유 사무실 및 회의실 이용 가능
철도공단은 안산시 반월공단 등 중소상공인 밀집지역의 거점 역사인 안산역(수인분당선·4호선) 상업시설 지상 2층에 205㎡규모로 KR스타트업라운지를 조성해 철도시설의 공공활용도를 높였다.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는 공덕역·대전역·벡스코역·오송역·동탄역·순천역에 이은 7번째 업무지원시설로 △대회의실(16인) 1실 △소회의실(8인) 3실 △코워킹존(24인) △공용공간(16인)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KR스타트업라운지는 창업공간플랫폼 가입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많은 창업자들이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에서 다양한 가치창출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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