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가철도公, 안산역에 7번째 ‘KR스타트업라운지’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1.29 14:59

수정 2024.01.29 14:59

중소·창업·벤처기업이면 무료로 공유 사무실 및 회의실 이용 가능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29일 경기도 안산 안산역에서 열린 KR스타트업라운지 개소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29일 경기도 안산 안산역에서 열린 KR스타트업라운지 개소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국가철도공단은 경기도 안산시 안산역에 중소·창업·벤처기업을 위한 공유 사무실 및 회의 공간인 ‘KR스타트업라운지’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안산시 반월공단 등 중소상공인 밀집지역의 거점 역사인 안산역(수인분당선·4호선) 상업시설 지상 2층에 205㎡규모로 KR스타트업라운지를 조성해 철도시설의 공공활용도를 높였다.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는 공덕역·대전역·벡스코역·오송역·동탄역·순천역에 이은 7번째 업무지원시설로 △대회의실(16인) 1실 △소회의실(8인) 3실 △코워킹존(24인) △공용공간(16인)으로 구성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KR스타트업라운지는 창업공간플랫폼 가입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많은 창업자들이 안산역 KR스타트업라운지에서 다양한 가치창출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