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희창물산㈜이 부산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에 가입하고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희창물산은 부산 28호, 전국 226호에 가입하게 됐다.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부산적십자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희창물산은 1980년 창립이래 전 세계에 한국의 농수축산 가공식품을 수출하는 식품전문기업이다. 2021년 무역의 날 1억불 수출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한국식품의 세계화와 한류를 선도하면서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부산 대표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산지역종합복지관 후원, 부경대학교와 사상구 장학사업을 통한 지역인재육성, 대학생 및 청소년 해외견학활동 지원,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민 지원을 통한 재난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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