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연천BIX 지원시설용지 7필지 공급

3월 4일 입찰 및 낙찰자발표, 3월 내 계약체결 진행

연천BIX 조감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지원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는 총 7필지로 공급예정가격은 2억9946만6000원~3억3493만5000원에 해당하며 필지별 상이한 금액으로 공급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경영 및 기술개발, 근로자 복지후생을 지원하는 기업지원센터와 행복주택 등이 예정되어 있고, 유네스코로부터 인증받은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수려한 청정 자연환경으로 친환경 식품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된다.

공급일정은 3월 4일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입찰을 실시한 후 3월 내 계약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을 활용하거나 경기주택도시공사 판매총괄처 산단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