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빈 점포 지원사업' 추진, 3월 17일까지 신청자 모집
모두 3개 점포를 지원하며,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 원동(오산역 앞 구, 문화의 거리)의 빈 점포를 임차해 신규 창업하거나 점포를 이전하는 소상공인으로 현재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원, 리모델링비(인테리어·옥외광고물 등) 등 점포당 최대 1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창업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추진의지, 사업아이템,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적격자가 선정된다.
청년 상인의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위해 19세~39세 청년 상인의 경우 선발 시 우대가점이 부여된다.
시는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에게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 노무, 법률, 사업 홍보 등 경영 컨설팅까지 제공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면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오산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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