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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골프화" PGA투어 임성재가 반한 '프로SLX' 쇼케이스 진행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2.28 14:55

수정 2024.02.28 16:05


FJ 골프화 '프로SLX' / FJ 제공
FJ 골프화 '프로SLX' / FJ 제공

골프업계를 뒤흔들 획기적인 퍼포먼스의 골프화가 출시됐다. 풋조이(FJ)가 내놓은 2024년 신제품 ‘프로SLX’다.

FJ는 이를 기념한 '2024 FJ 프로SLX 쇼케이스'를 27~28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클럽D청담에서 개최했다. 브랜드 VIP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FJ의 골프화 제작기술과 노하우가 한데 집약된 프로SLX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골프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프로SLX 어패럴 컬렉션’과 S/S 컬렉션까지 FJ의 퍼포먼스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SLX 골프화는 출시 전부터 PGA투어 선수들의 선택을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특히, 용품 선택에 신중하다고 알려진 PGA 임성재가 프로SLX 골프화를 신어보자마자 당장 이 골프화로 갈아타면서, '프로SLX=임성재 골프화'라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프로SLX'를 신고 플레이를 하는 임성재 / FJ 제공
'프로SLX'를 신고 플레이를 하는 임성재 / FJ 제공

이날 쇼케이스에서 화상으로 기자들과 만난 임성재는 "골프화에서 중요한 두 가지를 꼽으라면 ‘안정감’과 ‘편안함’이다"라며 "프로SLX는 아웃솔에 FJ만의 스프링 기술(파워 트랙스 시스템)이 장착돼 있어 어드레스 때 양쪽 발이 전혀 안 움직이고 견고하게 잡아준다. 그리고 백 스윙을 시작하면 힘이 응축됐다가 임팩트 때 완벽하게 뻗어가는 느낌이어서 볼이 좀 더 묵직하고 강하게 맞는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임성재는 "한번 경기를 하면 5시간 가까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편한게 제일 중요하다"면서 "경기 마지막까지 ‘이게 골프화다라는 생각이 안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프로SLX가 딱 그런 골프화였다"고 극찬했다.
프로SLX는 임성재 외에도 '미녀 골퍼' 박결이 사용한다. 2024년 FJ 앰배서더로 합류한 박결은 FJ 골프화와 골프장갑은 물론 FJ 어패럴까지 FJ를 착용하고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4 FJ 프로SLX 쇼케이스'에는 미국 아쿠쉬네트 컴퍼니의 FJ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크리스 린드너 사장과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리처드 프라이어 부사장이 함께해 '프로SLX' 출시에 대한 무게감을 더했다.

미국 아쿠쉬네트 컴퍼니의 FJ 브랜드 총괄 크리스 린드너 사장(왼쪽)과 리처드 프라이어 부사장 / FJ 제공
미국 아쿠쉬네트 컴퍼니의 FJ 브랜드 총괄 크리스 린드너 사장(왼쪽)과 리처드 프라이어 부사장 / FJ 제공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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