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서구가 오는 25일부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공고했다.
서구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유휴시설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구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티키타카 꽃중년 영어회화교실 △남일 바리스타 자격증 교실 △함께 만드는 에코라이프 △보자기 아트 등 총 14개로 마련됐다.
모집 시기는 각 동 센터별로 상이하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구 교육진흥과 관계자는 “서구의 여러 유휴시설을 발굴, 활용해 ‘근거리 학습망’을 조성하고 많은 구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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