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식품기업 ㈜하림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하림은 15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 소외 학생들을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아침머꼬(아침조식지원사업, 위기아동지원사업) △꿈지원(꿈지원사업, 꿈날개클럽) △인성교육(인성교육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인성탐구생활, 희망캠페인) △나눔실천(나눔실천을 위한 지구촌 희망엽서그리기 캠페인, 글로벌 친구 맺기) 등을 협력 추진하는 것이다.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비와 후원 물품에 사용될 사업 예산은 하림이 지원하고, 세부 사업은 월드비전이 담당한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나선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성장기 아이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하겠다”라며 “다양하고 지속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림은 2019년부터 아침머꼬 조식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적인 헌혈 참여, 피오봉사단 홛동 운영,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 등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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