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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비디아 새 AI칩 재료 소멸됐나..삼전·SK하닉 약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19 10:45

수정 2024.03.19 10:45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비디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을 발표한 뒤 재료가 소멸되면서 차익실현을 노린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24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 하락한 7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보다 3.1% 하락한 15만9200원에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차세대 AI칩 '블랙웰'을 발표했다.
해당 칩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4나노미터 기술을 사용해 생산할 예정이다.

다만 엔비디아 발표 이후 재료가 소멸되면서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1.77% 하락한 868.90달러에 거래됐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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