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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8개 선거구 21명 후보 등록[2024 총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4 12:27

수정 2024.03.24 12:27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강원도내 8개 선거구에 21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뉴스1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강원도내 8개 선거구에 21명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강원도내 8개 선거구에 21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는 후보는 8개 선거구에 총 21명으로 집계됐다.

선거구 별로는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는 민주당 허영 후보,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 새로운미래 조일현 후보, 무소속 오정규 후보(이하 다수 의석 정당, 무소속 순) 등 4명,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는 민주당 전성 후보, 국민의힘 한기호 후보, 무소속 이호범 후보 등 3명이 각각 등록을 마치고 총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원주 갑선거구는 민주당 원창묵 후보와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 원주 을선거구는 민주당 송기헌 후보와 국민의힘 김완섭 후보가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강릉 선거구는 민주당 김중남 후보, 국민의힘 권성동 후보, 개혁신당 이영랑 후보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선거구는 민주당 한호연 후보, 국민의힘 이철규 후보, 개혁신당 류성호 후보가 등록을 마쳐 3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민주당 김도균 후보와 국민의힘 이양수 후보, 홍천·횡성·영월·평창 선거구는 민주당 허필홍 후보, 국민의힘 유상범 후보가 각각 라이벌 전을 펼친다.


한편 도내 후보자 연령대는 40대 3명, 50대 9명, 60대 8명, 70대 1명이며 정당 별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 각 8명, 개혁신당 2명, 새로운미래 1명, 무소속 2명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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