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양주시와 상생발전 '맞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6 16:03

수정 2024.03.26 16:03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맨 왼쪽)이 25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맨 오른쪽), 김재곤 봉화상생포럼 대표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맨 왼쪽)이 25일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맨 오른쪽), 김재곤 봉화상생포럼 대표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5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경기도 양주시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수목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목원 자연경관을 활용한 맞춤형 힐링·치유 교육·체험 서비스 제공과 지역축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연계상품을 공동 발굴하고, 지역사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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