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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의료재단 박종호 이사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3.27 13:47

수정 2024.03.27 13:47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과 센텀의료재단 박종호 이사장, 부산 아너클럽 정성우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랑의열매 최금식 회장과 센텀의료재단 박종호 이사장, 부산 아너클럽 정성우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6일 수영구 센텀종합병원에서 센텀의료재단 박종호 이사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이며, 박 이사장은 성금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부산 아너 348호 회원이 됐다.

센텀의료재단은 2002년 수영구 광안동에 부산센텀병원을 개설한데 이어 2009년에는 사상구에 서부산센텀병원을 개원하여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부산센텀병원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12월 477병상의 센텀종합병원을 준공해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박 이사장은 “우리는 사회와 주위의 도움으로 성장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생각한다”라는 가입 소감을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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