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28일 부산시 북구의 한 주택가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8일 오후 4시 2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의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나 주민 2명이 대피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8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주방과 방 2개가 반소돼 약 50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를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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