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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Hi-FiVE HiVE센터, 대구 국제 안경전 참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3 14:27

수정 2024.04.03 14:27

전임교수, 재학생, 대학 관계자 등 30여명 참석
직업 교육 프로그램과 안경광학과 홍보
3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 국제 안경전'(DIOPS) 대구보건대 안광학사업단 부스에서 남성희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3일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구 국제 안경전'(DIOPS) 대구보건대 안광학사업단 부스에서 남성희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보건대는 Hi-FiVE HiVE센터 안광학사업단이 오는 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제22회 대구 국제 안경전'(DIOPS 2024, 이하 디옵스)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디옵스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전으로 안경테, 선글라스 등 다양한 안광학 품목 전시와 법정보수교육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안광학사업단은 전임교수, 재학생, 대학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안경 산업 재직자 대상 직업 교육 프로그램과 안경광학과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안광학사업단은 디옵스에 참가해 HiVE 사업의 1~2차 연도 평생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3차 년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적극 펼친다.

안광학사업단 관계자는 "1차 연도에는 총 16개 과정 180여명을, 2차 연도에는 총 19개 과정 310여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사업 3차 연도인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안경디자인, 안경마케팅, 안경사 전문인력, 스마트융합 안경마스터 프로그램 등 총 19개 과정을 운영해 대구시 북구의 지역 특화산업인 안경 산업 재직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등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 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는 2022년 안경 산업 특화분야 컨소시엄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대구시 북구, 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와 지자체-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지역 특화분야 안경 산업 발전을 위해 안경 산업 재직자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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