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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3.57%…지난 총선보다 1.05%p 올라[2024 총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05 10:29

수정 2024.04.05 10:29

전남이 6.15%로 가장 높아…서울 3.5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서울 동작구 상도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뉴스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5일 서울 동작구 상도1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4.10 총선 사전 투표율이 5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3.57%로 집계됐다. 21대 총선보다 1%포인트가량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 투표율이 3.57%라고 밝혔다.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157만9055명이 투표를 했다. 전남이 6.15%로 가장 높고 전북(5.13%), 광주(4.43%), 강원(4.23%) 등도 투표율이 높다.
서울은 3.53%를 기록 중이다.

대구가 2.62%로 가장 낮다. 그 밖에 경기(3.14%), 부산(3.18%), 울산(3.21%), 인천(3.22%) 등이 평균 아래다.

같은 시간 사전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 3.64%, 2020년 21대 총선 2.52%였다.


사전 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glemooree@fnnews.com 김해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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