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한동훈 사전투표 독려 [2024총선]

한동훈 사전투표 독려... 투표장에 나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

[파이낸셜뉴스]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를 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을 무시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법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투표장에 나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고만고만 정책 차이 보다는 자기 죄를 방어하겠다는 사람과 법 지켜서 살아온 선량한 사람 간의 대결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투표장에 나가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보수층이 갖고있는 사전투표 '불신'에 대한 우려를 의식한 듯 "사전투표, 본투표 가리지 않고 수개표가 병행된다"며 "믿고 사전 투표에 나서 달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은 최악의 혐오 후보, 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며 "정말 역대급 혐오 후보 아니냐. 우리 주변에 그런 사람이 현실 세계에 없을 거 같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김준혁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으면 그냥 간다 아니냐"며 "정치를 게임으로 보는 것"이라고 지적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사전투표소에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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