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개그맨 박수홍(53)이 아빠가 되는 기쁨을 전했다. 23세 연하 김다예(30)씨와 결혼 한 지 3년 만이다.
박수홍은 13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MC 최은경과 패널들의 축하에 고마워하면서 이렇게 밝혔다.
박수홍은 "제가 정자 활동성이 떨어져서 (임신을) 힘들어한다는 걸 얘기했었다. 요즘은 이게 흉이 아닌 게 제가 경험해보니까 여성분들은 위대하다. 우리나라의 난임 기술이 전 세계 1등"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저출산 국가다. 아기를 원하는 많은 분들이 저의 기운을 받으셔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란다"고 난임 부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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