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강연에는 기내에서 근무하는 객실훈련팀 교관들이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실제 기내에서 이루어지는 안전 브리핑과 비상 상황 대처법 등을 실습하며 현장 업무 이해도를 높혔다.
김재원 이스타항공 객실훈련팀 팀장은 "간절한 마음으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보며 나 역시 초심을 돌아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예비 승무원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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