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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가 지난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혁신 Road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 대규모 언어모델 ‘코난LLM’과 인공지능(AI) 동시통역솔루션 ‘코난 챗봇+’(코난 챗봇 플러스)를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최근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전환과 AI 실무 도입 증가세에 따라 많은 관심과 문의를 받았다.
2명의 스피커가 발표도 진행했다. 먼저 천주형 빅데이터컨버전스 사업부 차장이 'AI 시대 앞서가는 공공기관 지자체의 업무 효율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코난 LLM을 소개했다. 보고서 초안생성에 특화된 퍼포먼스로 기업과정부간(B2G)향 대형언어모델(LLM)을 표방하는 코난LLM은 보고서 초안생성에 탁월해 디플정위가 강조하는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의 업무 및 행정효율 향상과 방향을 같이 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강승철 AI사업부장이 'AI동시통역솔루션 Konan Chatbot+'에 대해 소개했다. 다양한 외국어 서비스에 대한 생활 밀착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해 출시된 코난챗봇플러스는 서울 명동역을 시작으로 주요 역사 및 쇼핑몰, 관광지 등에 설치되며 한국 방문 외국인의 언어장벽 해소를 돕고 관광 편의를 높여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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