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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30㎏ 감량' 새신랑…신부 누군가 봤더니(종합)

뉴시스

입력 2024.04.24 08:19

수정 2024.04.24 08:19

[서울=뉴시스] 유재환, 정인경.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재환, 정인경.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결혼한다.

유재환은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사랑하고 있다. 힘든 이 시기에 저에게 너무 큰 위로와 힘이 돼준 사람이 생겼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아직 전하지 않았다. 그는 "지금 결혼 준비 중, 많은 응원과 축복 부탁드린다. 아직 조금 많이 시간이 남아 결혼식 전에 청첩장 꼭 만나서 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새 신부는 작곡가 정인경이었다. 유재환은 처음 결혼소식을 전할 때 상대를 밝히지 않았다. 이후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수정하며 정인경 계정도 남겼다. 두 사람은 올해 초 가수 지음이 발매한 음원 '다 알아' 피아노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다.

유재환은 2008년 '아픔을 몰랐죠'로 데뷔했다. 2014년 박명수의 '명수네 떡볶이' 작사·피처링에 참여했다.
이듬해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의 코너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박명수의 작곡가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엔 ENA '효자촌'에 나왔다.
최근 체중 30㎏를 감량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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