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GS리테일, 전남 진도군 마을에 1억원 상당 물품 기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4.30 10:45

수정 2024.04.30 10:45

GS리테일과 행복한나눔이 지난 25일 진행한 진도 지역 나눔 행사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과 행복한나눔이 지난 25일 진행한 진도 지역 나눔 행사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지난 25일 재단법인 행복한나눔과 함께 전남 진도군 소재 마을 120여 가정에 물품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복 트럭'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GS리테일이 기부한 물품은 홈쇼핑 GS샵을 통해 판매되던 의류와 세제 등 생활용품 3만5000여점으로 약 1억원 상당이다. GS리테일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유통 인프라가 취약한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매년 2회 이상 정례화하기로 했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GS리테일이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직간접 지원을 펼치며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한나눔 측과 협력 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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