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더블유게임즈가 실적주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1·4분기 호실적에 장중 주가가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 54분 현재 더블유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4.15% 오른 4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더블유게임즈는 연결기준 1·4분기 영업이익이 61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5% 늘어난 1605억원이다.
유진투자증권 정의훈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더블유게임즈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중심으로 하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라며 "2025년부터 매년 직전사업연도 총 현금배당금의 1~3배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