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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변경 예정 최대주주인 에스비케이인베스트먼트를 대상으로 1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850만7347주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1293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5일이다.
엑스플러스는 이와 함께 같은 법인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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