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찬조금, 물품·공사 분야, 갑질행위 등 부패취약 3개 분야 선정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23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라 부패에 취약한 3개 분야를 선정하고, 부패 발생률이 높은 기간에 집중신고를 받는다.
부패취약 3개 분야는 불법찬조금(5월, 10월), 물품·공사 분야(7~8월), 갑질행위(7월)로 각각 다른 기간에 집중신고를 할 수 있다.
공익 제보와 갑질 신고는 언제나 가능하지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전 기관 공직자의 부패·갑질 행위가 의심되는 사항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경우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내 전자민원 신고센터을 통해 누구나 기명 또는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공익 제보와 갑질 행위 신고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철저히 비밀을 보호하고 신고자 신분을 보장한다.
특히 공익 제보는 전담변호사와 상담 후 변호사 명의로 대신 신고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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