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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제7회 재난안전 지진포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5.22 18:23

수정 2024.05.22 18:23

일상된 기후재난… 냉철한 대비가 살길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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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대형화되는 재난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제7회 재난안전 지진포럼을 6월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합니다. 본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국가재난의 선제적 방재와 공조'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올해 포럼에선 도쿄대 누마다 무네요시 교수가 '일본 지방정부의 지진방재'에 대해 기조연설을 합니다. 또한 서울시, 소방청 119대응국, 산림청, 기상청에 소속된 재난안전 전문가들이 재난안전 대응책을 소개합니다.
국내 학계에선 서울대 박용성 교수, 국민대 홍기증 교수가 강연합니다.

기후변화 위기 속에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대형 자연재해의 양상이 최근 급변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가 장마철이 아닌 시기에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산불과 화재로 인한 위험도 여전히 줄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진 안전지대였던 한반도에서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위험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대만과 일본에서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한반도까지 지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지난 2016년 경주 지진(규모 5.8), 2017년 포항 지진(규모 5.4) 발생 이후 한반도는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민관·학계 전문가들이 최근 재난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안전정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

■ 행사 : 제7회 재난안전 지진포럼

■ 주제 : 국가재난의 선제적 방재와 공조

■ 일시 : 6월 3일(월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2시

■ 장소 :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B2F)

■ 주최 : 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

■ 문의 : 재난안전 지진포럼 사무국 (02)6965-0014 이메일 8amwon@fnnews.com
[社告] 제7회 재난안전 지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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