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다음달 15일 해방촌 일대를 거닐며 길거리 사진 촬영을 해볼 수 있는 ‘스트리트 포토’ 클럽 N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니콘 클럽 N 앰배서더이자 풍경 및 여행사진 전문 배윤직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3시간 동안 원포인트 레슨과 촬영 강의 및 촬영 실습, 질의 응답 등 알찬 시간으로 구성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만큼 일몰 후 가로수나 달빛 등을 활용한 야경 촬영 노하우까지 전수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스트리트 포토에 관심 있는 카메라 유저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내달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스트리트 포토 세미나’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다음달 11일 신청자 중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SNS에 후기를 남긴 참가자 중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혜택도 제공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산책하기 좋은 날씨를 맞아 니콘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께 평범한 길거리도 특별한 공간으로 만들어 줄 촬영 팁을 전해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부터 현장 실습까지 알찬 시간들로 마련했으니 니콘 카메라와 함께 뜻깊은 경험 쌓아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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