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는 구강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아이오바이오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치아질환 조기진단 의료기기 '큐레이'(Q-ray)를 활용해 미니쉬 치료 환자 수복물의 변색, 파절, 경계부 오염 여부 등 롱텀 퍼포먼스를 평가하고 미니쉬의 우수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큐레이는 엑스레이로 판별할 수 없는 미세한 충치, 치태, 크랙 등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다.
앞서 미니쉬멤버스클리닉 1호점인 미니쉬치과병원은 원내 모든 진료실에 큐레이를 도입하고 초기 진단을 강화했다. 또한 양사는 구강관리 플랫폼인 링크덴스를 고도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미니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큐레이를 활용한 논문은 200여편이 넘을 정도로 객관성이 입증된 장비”라면서 “치아복구 솔루션인 미니쉬의 안정성, 우수성, 혁신성을 증명할 임상 논문이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