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남구는 청년들의 사회 활동과 네트워킹 활성화, 지역사회 참여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대학과 직장에 다니는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자기계발학습, 건강, 지역체험 4개 분야에 5~10명의 동아리 13개 팀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사회적배려대상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PT배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선정 동아리는 댄스, 영상 콘텐츠 제작, 글쓰기, 러닝, 등산, 역사체험 봉사활동의 활동을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하며, 1인당 1회 2만 원 총 12만 원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활동이 종료되면 활동성과 공유회를 열어 동아리활동 실적과 내용을 공유해 이후 사업에 개선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구청 이메일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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